“한동희,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카리스마 증폭”…조예린 중위 변신→밀리터리 감성 폭발
배우 한동희가 또 한 번 감정의 깊이를 확장하는 순간을 만든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조예린 중위로 등장한 한동희는 실제와 판타지가 교차하는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밀리터리 드라마 특유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그려낼 예정이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과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조예린 중위의 입체적인 면모는 한동희가 펼쳐낼 연기 변신의 포문을 열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군 생활이라는 현실과 판타지적 퀘스트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의 성장기를 코믹하게 담아낸다. 밀리터리 감성과 신선한 장르적 실험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가진 주인공들의 서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동희가 맡은 조예린 중위는 강림초소 4중대장으로, 군 내 사수와 부하, 그리고 관심병사 강성재와의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드라마 ‘한 사람만’으로 데뷔해 ‘슈룹’, ‘비밀은 없어’, ‘경성크리처’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한동희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단단한 캐릭터 해석을 예고했다. 특히 전작들과 비교해 더욱 거침없는 성격과 직설적인 말투, 그리고 강림초소라는 매서운 공간 속에서 살아남는 중위의 카리스마로, 팬들은 물론 업계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양한 장르 속에서 자신만의 흔적을 새기며 성장해온 한동희가 이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강림초소라는 특수한 배경과, 관심병사 보살피기라는 임무가 얽힌 중심 서사에서 한동희는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를 견인한다. 각기 다른 감정을 오가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그의 변화는 극에 결정적 힘을 더할 전망이다. 캐릭터와 작품의 새로운 결합으로 그려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2026년 티빙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세부 출연진 및 공개 일정 역시 추후 순차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전해져, 한층 고조된 기대감은 더욱 무르익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