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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 화합의 힘 터졌다”…덕질로 위로받는 일주일→마음의 평온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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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 화합의 힘 터졌다”…덕질로 위로받는 일주일→마음의 평온 어디까지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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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시선으로 무대를 물들이던 추혁진은 이번에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My Starot'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듬뿍 받으며, 한 주의 시작과 끝에 마음 한편이 포근해지는 순간들을 그려보였다. 트롯 무대에서 진심을 전하던 목소리는 이제 팬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설렘을 채워주는 타로 카드의 메시지로 변했다.  

 

‘미스터트롯’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선보였던 추혁진의 깊은 감성과 무대 매력은 이번 주 타로 리딩에서도 한층 또렷하게 드러났다. 여유와 안정, 그리고 끝없는 성장을 동경하는 그에게 타로카드는 ‘정리, 놓아버림, 뒤돌아 섬’이라는 9월의 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지금 소중한 것에 가치를 두고 멤버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자신만의 평온함을 지키려 애썼다. 이는 곧 스스로에게 단단한 울타리를 세우며 모든 불안을 잠재우고자 하는 바람과 닮아 있다.  

추혁진 / 인스타그램
추혁진 / 인스타그램

그러나 달콤한 유혹과 일시적 쾌락이 찾아올 때마다, 추혁진은 조금 더 내면의 힘과 매력을 믿으라는 조언을 들었다. ‘2 HOUSE’ 카드는 애착을 가진 것들에 집중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본연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게 만들었다.  

 

여기에 ‘Countryside· Health’ 카드가 전하는 평화와 회복의 기운은, 바쁜 일상 속 자연이 주는 쉼표처럼 추혁진과 팬들에게 환한 숨결이 됐다. 때때로 번잡한 무대와 연습실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방에서 느끼는 조용한 안식과도 같은 메시지였다.  

 

마지막으로, ‘CHARM 매력 카드’에 적힌 "나는 존재 자체로 매력을 발산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반한다. 지금의 내 모습이 참 좋다"는 확언이 더해지며, 추혁진의 풍성한 매력과 자신감을 응원했다. 트로트를 통한 덕질이 삶의 탈출구가 돼주는 것처럼, 이번 한 주도 내면의 평온과 균형을 지키는 용기가 한껏 빛난 시간이었다.  

 

신선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긍정 타로 시간 ‘My Starot’은 애정 어린 기대와 함께 이어진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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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혁진#mystarot#미스터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