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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담 담긴 순간”…남보라, 결혼식장 물들인 찬또배기→뜨거운 현장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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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담 담긴 순간”…남보라, 결혼식장 물들인 찬또배기→뜨거운 현장 뒷이야기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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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가득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선 남보라가 출연자들과 함께 한순간 순수한 감동을 풀어놓았다. 배우 남보라는 JTBC ‘톡파원 25시’에 게스트로 나서 결혼식장에서 펼쳐진 특별한 미담을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남보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찬원이 직접 정성을 담아 보내온 축하 영상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찬원 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 주셨다”며 “하객들 중에 찬원 씨 팬이 정말 많았고, ‘찬또배기 아니야’라며 환호했다. 그 환대로 내 어깨가 저절로 으쓱했다”고 남다른 감회를 내비쳤다.

 

남보라가 고마움을 전한 이찬원 덕분에 결혼식장은 뜨거운 환호로 가득했다고 한다. 팬들의 넉넉한 사랑과 진심 어린 영상 메시지가 웅성거림과 미소를 피워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흔치 않은 우정에 따뜻한 박수를 건네는 한편, 남보라의 목소리가 한층 더 울림을 남겼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방송에서는 남보라의 소감과 함께 세계 각국 랜선 여행기도 흘러넘쳤다. ‘50유로의 행복’ 코너에서는 프랑스 파리의 알뜰한 여행법이 펼쳐졌고, 이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청두의 숨은 매력들이 그려졌다.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를 찾은 현장에서는 연간 1200만 명이 몰리는 명소의 대기 줄 끝에서 만난 판다계 슈퍼스타 허화가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눕는 듯 웅크린 판다의 사랑스러운 자태와 관람객들의 찬사가 생생하게 전해졌다.

 

중국 불교문화의 진수를 담은 러산 방문기도 이어졌다. 톡파원은 수천 개의 불상과 대형 사찰이 밀집한 동방불도와, 170미터 동방와불상, 러산대불 등 거대한 유산들을 소개했다. 드넓은 산과 불상 위엄에 출연진들은 경탄했고, 이찬원 역시 장엄한 풍경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비현실적 풍경으로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만과 제2차 세계 대전의 흔적을 품은 마물라 요새 역시 랜선 여행을 통해 펼쳐졌다. 고요한 물결과 아찔한 섬의 이야기가 현실과 맞닿으면서 MC 전현무는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과거의 아픔이 고급 리조트로 전환된 오늘, 섬의 변화에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방송의 마지막까지 웃음과 경이로움을 교차한 ‘톡파원 25시’는 여행 그 이상의 깊은 여운을 남겼다. 남보라와 이찬원의 우정, 그리고 세계의 풍경을 가득 담은 ‘톡파원 25시’ 50유로의 행복 편은 7월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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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이찬원#톡파원2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