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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앞 눈물나는 팬심”…키키 지유·이솔, 최애캠핑 완벽 케미→운명적 추억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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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앞 눈물나는 팬심”…키키 지유·이솔, 최애캠핑 완벽 케미→운명적 추억 쌓인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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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여름 오후, 키키의 지유와 이솔은 유튜브 콘텐츠 ‘최애캠핑’에서 오랜 우상이던 전소미와 마주했다.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설렘은 실제 만남에서 감추지 못한 진심이 됐고, 일일 MC로서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이 그려졌다.

 

지유와 이솔은 전소미가 등장하기 전부터 수줍은 미소와 기대감에 거리 풍경마저 두근거림으로 바꿨다. 전소미가 모습을 드러내자 “꿈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고, 특히 지유는 전소미의 ‘EXTRA’에 맞춰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팬심을 가감 없이 증명했다.

“꿈같은 만남에 설렘 폭발”…키키 지유·이솔, ‘최애캠핑’ 전소미와 팬심 고백→특별한 추억 완성
“꿈같은 만남에 설렘 폭발”…키키 지유·이솔, ‘최애캠핑’ 전소미와 팬심 고백→특별한 추억 완성

세 사람만의 하루는 직접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이어졌다. 사주 풀이에서 전소미와의 궁합 결과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 지유와 이솔, 그리고 서로를 위한 키링을 고르며 닮아가는 취향과 우정의 상징이 하나씩 완성됐다. 소소한 선물과 작은 제스처에서 팬과 아티스트의 경계가 옅어지고, 우정이 깊어지는 순간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식사 자리에서는 전소미가 “왜 내가 최애인지 궁금했다”며 솔직한 질문을 던졌고, 이솔은 연습생 시절 전소미의 노래 ‘The Way’와 ‘Anymore’에 기대 하루를 버텼던 기억을 고백했다. 지유 역시 연습생 시절 전소미의 곡으로 평가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에 깊은 동경을 품었음을 전했다. 두 멤버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전소미의 눈빛은 한층 따뜻해졌다.

 

이어진 대화에서 지유와 이솔은 전소미의 좋아하는 음식, 디저트 취향, 작은 습관까지 섬세하게 기억하며 현장을 온기로 채웠다. 키키 막내 멤버 키야 또한 전화로 깜짝 등장해 가족 같은 응원을 전했고, 진정성 넘치는 소통에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방송 말미, 전소미는 지유와 이솔에게 “집에 놀러오라”는 제안을 건넸다. 세 사람은 번호를 직접 교환하며 새로운 관계의 설렘을 품었고, 평범한 하루가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록됐다.

 

한편 키키는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 발매 이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최애캠핑’ 에피소드는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공개돼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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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전소미#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