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프리 데뷔 화보 장악”…장용훈부터 정세민, 모델 아우라→세계 팬심 불지핀 순간
공식 SNS와 매거진 지면에서 퍼져나간 아이딧의 프리 데뷔 화보는 첫 등장 만으로도 케이팝 신예의 계보에 새 흔적을 남겼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 7명의 멤버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포즈로 모델 아우라를 과감히 드러냈고, 렌즈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개성은 세계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세련된 콘셉트와 치명적 눈빛, 위트 있는 제스처는 보는 이들에게 패션 필름 한 편을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장용훈의 청아함, 김민재의 자유로움, 박원빈의 반항, 추유찬의 도발, 박성현의 강렬함, 백준혁의 유쾌함, 정세민의 소년미가 독립적으로 뿜어져 나오면서도, 멤버들이 함께 그려내는 시너지는 5세대 보이 그룹 아이딧만의 정체성을 또렷이 드러냈다. 화보 속에서 장용훈은 공허하면서도 투명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김민재는 보드를 안은 여유로움과 대담한 표정으로 새로운 청춘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박원빈은 후드 티셔츠와 체인, 찌그러진 캔 소품까지 활용하며 반항적이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추유찬은 과감히 한쪽 어깨를 드러내는 시스루 룩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박성현은 단 한 번의 눈맞춤으로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백준혁과 정세민은 장난기 어린 소품과 주근깨 연출로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사진을 넘어서 멤버 각자의 서사와 세계관이 한 장면마다 촘촘히 배어 있었고, 이를 통해 팬들은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화보’라며 아낌없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화보와 함께 전달된 팬 메시지는 그 의미를 배가시켰다. 장용훈은 진심을 담겠다는 약속을 건넸고, 김민재는 사계절 내내 함께할 미래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박원빈은 따뜻한 햇살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추유찬은 팬들의 소중함에 진심 어린 감사를 나타냈다. 박성현은 일상 속 낭만을, 백준혁은 영원이란 이름처럼 오래 머물고픈 마음을 전했고, 정세민 역시 자신을 더 보여주고 싶단 각오로 기대를 높였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내놓는 새로운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의 주인공으로, 7월 24일 프리 데뷔를 시작으로 9월 1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I did it.’ 발매 등 정식 데뷔 로드맵을 확정했다. 멤버들의 개성과 신선함, 그리고 프리 데뷔만으로도 쏟아지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곧 펼쳐질 아이딧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하며, 세계 무대에서 빛날 다음 과정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