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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빛과 어둠을 삼킨 실루엣”…‘Girls Will Be Girls’ 강렬 컴백 티저→전세계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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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빛과 어둠을 삼킨 실루엣”…‘Girls Will Be Girls’ 강렬 컴백 티저→전세계 궁금증 증폭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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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무대 위, ITZY 다섯 멤버의 실루엣이 스며들듯 드러나는 신비로운 순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역광 아래 정적인 미소와 볼드한 분위기를 한가득 품어냈다. 차분함 속에서 펼쳐지는 개별적 존재감은 각양각색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컴백을 앞둔 ITZY만의 새로운 세계를 예고했다.

 

이번 컴백을 알리는 신곡 ‘Girls Will Be Girls’ 콘셉트 포토와 티저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새벽의 고요함을 뚫고 등장하는 흑백 이미지와 강렬한 역광 연출, 그리고 그룹만의 독특한 서사는 팬들에게 각별한 여운을 남겼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한층 성숙해진 표정, 움직임과 통일감 있는 스타일링은 변화된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암시했고, 볼드 앤 시크 키워드는 이번 앨범이 지닌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신비로운 변화 속 강렬함”…ITZY, ‘Girls Will Be Girls’ 컴백 티저→기대 고조 / JYP엔터테인먼트
“신비로운 변화 속 강렬함”…ITZY, ‘Girls Will Be Girls’ 컴백 티저→기대 고조 / JYP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이미지 곳곳에는 감각적 스타일링과 세련된 카메라 무빙이 녹아들었으며,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동시에 물들어 있었다. 팬들은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그룹 ITZY 특유의 에너지와 함께, 좀 더 깊어진 무드와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기대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뒤부터 SNS 채널에는 뜨거운 응원과 격려, 기대의 목소리가 빗발쳤고, 다섯 멤버가 전하는 진심 어린 존재감에 대한 호응도 이어졌다.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 다섯 곡이 담길 예정이다. 여느 때보다 폭넓은 장르와 섬세한 감정이 어우러진 앨범으로, K팝 퍼포먼스 퀸 ITZY의 반전 매력과 담대한 무대 장악력이 어떻게 펼쳐질지 음악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컴백을 준비하는 에너지로 가득한 ITZY의 SNS 채널에는 팬들과의 소통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직접 전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소식 또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음악계 안팎에서 이어지는 관심 속, 이번 컴백이 걸그룹의 역사를 또 한 번 새롭게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각자의 빛으로 교차하는 ITZY 다섯 멤버의 존재감과 변화의 메시지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는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와 함께, 팬과 직접 만나는 오후 5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이 전하는 신비와 강렬함의 교차점이 음악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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