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축하해 생일’ 리메이크”…이민·크리스탈, 유년의 온기→오늘 공개되는 특별한 순간
따스한 조명 아래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웃는 애즈원의 모습이 마치 유년 시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이민과 크리스탈은 신곡 ‘축하해 생일’에서 누군가의 소중한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순수한 마음을 노래했다. 고운 화음과 부드러운 멜로디 사이로 스며드는 애즈원의 목소리는, 듣는 이의 감각을 은은하게 간지럽히며 감동을 남겼다.
애즈원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축하해 생일’ 발매 소식을 전했다. 커버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민과 크리스탈이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장면이 담겨, 이들이 전할 따스한 힐링 메시지에 기대가 모였다. 일부 공개된 사운드는 오랜 팬들에게 설렘과 잔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발표를 손꼽아 기다리게 했다.

‘축하해 생일’은 버벌진트가 2012년 발표한 곡을 애즈원만의 색채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싱글이다. 원곡의 따뜻함은 그대로 간직했지만, 이민과 크리스탈의 맑은 음색과 감미로운 조화가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부드럽게 포개진 두 멤버의 목소리는 생일을 맞은 이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지는 순간을 담아내며, 조용히 응원하는 시선을 가사와 멜로디 곳곳에 담았다.
최근 애즈원은 방송 무대에서 ‘원하고 원망하죠’, ‘Day By Day’, ‘미안해야 하는거니’ 등 다양한 명곡을 다시금 선보이며 변함없고 깊은 감성을 드러내 왔다. 특유의 서정성과 달콤한 감정선은 신곡 ‘축하해 생일’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온기와 소중한 기억까지 불러냈다.
마치 촛불 하나에 소원을 담는 심정으로 노래를 건네듯, 두 사람의 따뜻한 음성이 듣는 이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과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생일의 행복을 노래하는 애즈원의 신곡 ‘축하해 생일’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