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재방송 집중 편성”…788회부터 1051회까지 이른 아침→깊은 밤까지 랜선 동물 여행
푸른 잔디 위를 자유롭게 뛰노는 강아지의 해맑은 모습을 닮아, ‘TV 동물농장’은 여름이 무르익는 7월 두 번째 주 TV 속 곳곳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프로그램이 선사하는 동물과 인간, 그리고 일상 너머의 특별한 교감은 다양한 채널의 재방송 편성에 힘입어 더욱 확장된 공감대를 빚어냈다.
2001년 5월 첫 방송 이후 변함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TV 동물농장’. 동물과 사람 사이에 놓인 성장의 순간, 감동의 이야기들을 품은 이 장수 프로그램은 이번 주 재방송 편성표를 통해 788회에서 1051회에 이르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FUNTY, HQ+, K star, THE M, 시니어TV, 엑스원까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각각 색다른 회차와 편성 시간대로 시청자 곁을 찾았다.

7월 9일 FUNTY에서는 밤 11시에 788회가, HQ+에서는 오후 3시 5분과 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663회와 664회가, K star에서는 오후 1시 45분에 1050회가 각각 화면을 채웠다. THE M은 낮 1시 10분과 저녁 7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560회와 561회를 전했고, 시니어TV와 엑스원 역시 오후 시간대로 각기 다른 회차를 맞춤형 편성했다.
7월 10일에는 밤새 이어지는 연속 편성이 눈길을 끈다. FUNTY가 789회부터 791회, 790회까지 다양한 회차를 심야와 아침,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차례로 내보내며, HQ+와 K star, 시니어TV 등도 시간대별 다른 회차를 배치했다. 주 후반부에는 주요 방송 시간이 오전과 저녁, 심야까지 확대되며, 시청자의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춘 새로운 방송 문화를 제시했다.
이번 집중 재방송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TV 동물농장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서사는 각 채널과 시간대를 누비며 시청자의 하루에 다정한 위로와 미소를 물들였다.
TV 동물농장 재방송 특별 편성 표는 회차별로 구체적으로 정리됐으며, 여러 채널에서 폭넓은 시간대에 방송돼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감동의 순간을 선택해 마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성 넘치는 동물 이야기와 따스한 인간애로 하루의 피로를 덜고 싶은 시청자라면 이번 주 TV 동물농장 재방송으로 소소한 행복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7화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