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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 청명한 미소만 남았다”…푸른 셔츠의 자유→팬심 뒤흔든 여름의 여운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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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향기가 채 가시지 않은 어느 오후, 마젠타는 투명한 유리액자와 콘크리트 벽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밝은 미소로 시선을 온전히 사로잡았다. 청량한 하늘색 셔츠와 체크 타이가 어우러진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패션, 자연스러운 머릿결 그리고 두 손을 높이 들어 자유를 표현하는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에도 작은 파문을 남겼다.
사진 속 마젠타의 맑은 눈동자와 촉촉한 입술에는 풋풋함과 기대가 뒤섞인 듯했고, 투명하게 빛나는 조명 아래 그의 존재감은 마치 여름날 오후처럼 환하게 피어올랐다. 특히 유리액자 속 멤버들과 자신을 바라보는 진중한 시선에는 오랜 시간 쌓인 자부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이번 사진과 함께 공개된 “magenta_6262”라는 짧은 메시지 역시 팬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근황 알림이 됐다. 한동안 근황이 궁금했던 팬들은 “여전히 빛나서 기뻐요”, “여름처럼 청량하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로 환영을 전하며, 마젠타의 따뜻한 에너지에 연달아 응원을 보냈다.
마젠타는 최근 꾸준하게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한편, 자신만의 감각적 무드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 순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그의 도전과 색다른 에너지는, 앞으로 펼쳐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사진은 QWER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공유됐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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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젠타#qwer#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