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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 스테이지 앨범”…에픽세븐 세계관 음반화→돌풍 예약에 팬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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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 스테이지 앨범”…에픽세븐 세계관 음반화→돌풍 예약에 팬덤 술렁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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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판타지와 웅장한 음악이 만나는 곳, 에픽세븐의 7주년은 KT지니뮤직이 손을 내밀며 한층 특별하게 빛났다. 게임을 수놓던 주제 음악이 이제 실물 앨범과 함께 팬들의 손끝에 닿는다. 스테이지 앨범으로 재탄생한 에픽세븐의 세계는 더 진한 전율과 감동을 약속하고 있다.

 

KT지니뮤직은 에픽세븐만의 방대한 스토리와 선 굵은 사운드를 조합해, 게임 IP와 디지털 앨범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스테이지 앨범은 글로벌 RPG를 대표하는 에픽세븐의 음악적 성공을 집대성하는 프로젝트이자, 서브컬처 콘텐츠를 넘나드는 플랫폼 확장의 신호탄이 됐다. 전례 없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맞물린 앨범 예약은, 성장 지원 이벤트와 더불어 팬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고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담았다”…KT지니뮤직, ‘스테이지 앨범’으로 게임 음악 확장→예약판매 돌입 / KT지니뮤직
“에픽세븐 세계관 담았다”…KT지니뮤직, ‘스테이지 앨범’으로 게임 음악 확장→예약판매 돌입 / KT지니뮤직

앨범의 중심에는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를 기념하는 신규 OST ‘더 스타본(The Starborn)’이 자리한다. 대회 영웅인 ‘기원의 라스’를 테마로 한 이 곡은 전장의 긴장감과 승리에 대한 갈망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전략게임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게임을 넘어 음악적 수집 가치까지 품은 OST는 에픽세븐 고유의 감성을 소장하는 또 다른 방식을 제시했다.

 

현실과 디지털, 수집과 감상의 경계를 허무는 굿즈 구성도 주목받고 있다. 한정판 세계관 아트북, 아크릴 스탠드, 렌티큘러 엽서, 포토카드, 캔뱃지 등 다채로운 아이템은 캐릭터와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NFC 기술을 적용한 전용 앱으로 음원을 쉽고 빠르게 감상하며 더 현장감 있는 세계관에 빠질 수 있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팬심을 잇는 연결 고리가 이번 앨범 곳곳에 숨어 있다.

 

이번 앨범은 8월 8일까지 주요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로 만나볼 수 있다. KT지니뮤직은 앞으로도 버추얼 아티스트, 게임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플랫폼 IP 앨범의 새로운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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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에픽세븐#스테이지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