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한터 월드차트 장악”…‘KARMA’로 8월 음반 신화→글로벌 팬덤 흔들다

뜨거운 여름밤, 스트레이 키즈가 ‘KARMA’의 격렬한 울림과 함께 8월 한터차트 월간차트 정상을 밟았다. 한터차트가 공식 집계한 8월 월간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모두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단단히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치열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단순한 기록 너머로, 306만장이 넘는 압도적 판매량과 2만 점에 육박하는 월드 지수는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팀의 저력이 만들어낸 시너지였다.

월간 월드차트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총 2만1763.56점의 월드 지수로 정상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 전반에서 모두 강세가 뚜렷했다. 더불어 ‘KARMA’의 돌풍은 368만3573.50점의 월간 음반 지수와 함께 8월 한 달간 306만2182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 신기록으로 이어지며, 이들의 팬덤이 얼마나 견고한지 입증했다. 8월 4주 주간 차트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도 곁들였다.

차트 경쟁 역시 뜨거웠다. 아이브가 ‘IVE SECRET’으로 1만7099.91점(음반지수 116만8427.40점, 판매량 92만1506장)으로 2위를 차지했고, 에스파도 1만3988.67점으로 뒤를 이었다. 찬열의 미니 앨범 ‘Upside Down’ 역시 24만장이 넘는 판매량으로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다채로운 기록을 남겼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인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팬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 아래, ‘KARMA’는 한터차트 주요 순위권을 휩쓸며 국내외 음악 시장을 모두 사로잡았다. 월간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와 데이터를 합산해 산출되기 때문에 팬덤을 넘어선 세계적 영향력까지 보여준 셈이다.

스트레이 키즈를 비롯해 아이브, 에스파, 찬열 등 8월 월간 기록과 개별 집계 데이터는 모바일 ‘후즈팬’ 앱과 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