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독자 시점 4주차 과몰입 스티커”…이민호, 직접 그린 특전→팬심 자극 여운
밝은 손길로 그려진 캐릭터들이 극장 안의 분위기를 한층 따스하게 물들였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연 이민호가 직접 참여한 4주차 극장 특전 과몰입 스티커 소식이 알려지자, 관객들의 기대감은 다시 높은 파도를 탔다. 상영관 곳곳을 채운 이 특별한 아이템은, 단순한 증정을 넘어 영화에 대한 몰입과, 배우와 관객 사이 잊지 못할 유대감을 선사했다.
이번 4주차 극장 증정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체인에서 ‘전지적 독자 시점’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과몰입 스티커(직장인 ver.)를 선물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스티커 속에는 배우들이 직접 그려 넣은 ‘비형도’ 등 주요 캐릭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소장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이번 주말엔 꼭 극장에 들러야 할 이유가 생겼다”며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웹소설 완결의 순간,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변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액션을 그린다. 오직 한 명의 독자였던 ‘김독자’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끝없는 위기와 미션을 함께 돌파한다. 원작 특유의 입체감과 김병우 감독의 세련된 연출, 이민호를 비롯한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주요 출연진의 농도 짙은 연기가 어우러지며 관객을 몰입시켰다.
상영 시간은 117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으로 판정됐다. 한 편의 여운이 끝나지 않게 쿠키 영상 역시 준비돼 있다. 오랜 준비와 압도적 스케일의 제작비, 그리고 6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을 두고 관객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등 여전히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월 13일 기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서는 누적 관객수 105만 2069명을 기록했고, 상영 점유율은 3.4%이며 예매율은 37위로 집계됐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4주차 과몰입 스티커 증정 이벤트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각 극장 홈페이지와 앱에서 자세한 혜택과 참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세계관을 극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여운을 선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