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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 장중 16,280원 소폭 상승”…코스닥 시총 125위, PER 업종평균 크게 상회
경제

“제주반도체 장중 16,280원 소폭 상승”…코스닥 시총 125위, PER 업종평균 크게 상회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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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41분 기준 제주반도체 주가가 장중 16,28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종가(16,270원) 대비 10원 오르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16,150원, 장중 고가는 16,440원, 저가는 15,880원으로 등락폭 내 변동이 있었다. 거래량은 196,726주, 거래대금은 31억 8,900만 원이 집계됐다.

 

제주반도체는 이날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5,607억 원으로 12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47.33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10.68배)을 4배 이상 상회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PER이 향후 실적 개선 기대나 성장성 반영 신호로 볼 수 있으나, 투자자 입장에선 밸류에이션 부담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제주반도체
출처: 제주반도체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0주, 외국인 소진율도 0.00%로 집계되면서 외국인 투자 수요는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종목의 변동성 및 외국인 매수 유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제주반도체의 주가 흐름은 실적 발표, 반도체 업황 변동 등 국내외 시장 영향과 투자 심리 변화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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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