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뮤직 어워즈, 아티스트 눈빛이 마카오 뒤흔들다”…K-POP 별들 일제 기적→세계의 숨 멎는 밤

어둠을 뚫고 무대 위로 내리쬐는 빛 아래,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아티스트들은 누군가의 간절함을 실은 눈빛으로 무대를 향해 발걸음을 내디뎠다. K-POP 시상식의 상징이 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며 드넓은 마카오를 음악 하나로 물들였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초대형 글로벌 시상식이 예고하는 열정의 순간, 그 한복판에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2019년 첫 막을 올린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매년 국내외 슈퍼스타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빚어왔으며, 그간의 역사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닌 K-POP을 매개로 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해외 첫 개최의 성공을 경험한 무대는 이번에 마카오로 향하며 다시 한 번 K-POP의 위상을 확인시킨다. 무대를 가르는 조명과 시간마저 사라진 듯한 환호, 그리고 공연장을 휘감는 거대한 물결이 이어지며, 마카오의 밤은 음악과 감정으로 번져간다.  

팬들은 각자의 마음을 깃발처럼 흔들며, 수많은 스타와 한 호흡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기대한다. 더팩트와 팬앤스타, 더스퀘어이엔엠이 힘을 합친 이번 무대는 전 세계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하나로 모은다. 무엇보다 함성만으로 공간의 온도를 바꾸는 기적 같은 시간이 예고되며, 본무대에 오른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올해 9월 20일 마카오에서 글로벌 K-POP 별들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