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ARMA로 전곡 제작 신화”…글로벌 성장 질주→왜 이번 무대가 더 뜨거운가

스트레이 키즈가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로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다. 화려한 컴백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된 시그니처 매시업 비디오는 한여름 폭죽처럼 터지는 소리와 강렬한 시각 효과로 첫 인상을 남겼고, 방찬, 창빈, 한이 모두 작사·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KARMA’ 앨범의 수록곡은 ‘CEREMONY’, ‘삐처리’, ‘CREED’, ‘엉망 (MESS)’, ‘In My Head’, ‘반전 (Half Time)’, ‘Phoenix’, ‘Ghost’, ‘0801’ 등 아홉 곡을 비롯해 타이틀곡 ‘CEREMONY’의 페스티벌 버전과 영어 버전까지 총 11트랙으로 완성됐다. 음반 트랙들은 EDM 기반의 경쾌한 템포로 엮였고, 그래픽은 불사조 로고와 폭죽, 휘슬 등 여름의 에너지와 도약의 이미지를 활용해 신작의 청량함과 강렬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직접 참여한 이번 신보는 데뷔 이래 꾸준히 쌓아온 ‘자체 제작 명반’ 계보의 정점을 찍는다. 무엇보다 쓰리라차의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각인되면서, 팀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개월간 세계 무대를 휩쓴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마무리한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빌보드 200 6연속 1위라는 기록 이후 이어진 이번 프로젝트는 스트레이 키즈만의 진취적인 에너지와 창작에 대한 자부심이 응축된 결과물이다.  

새로운 정규 4집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8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에 국내와 동시에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