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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혼난 사연”…김종민, 신혼여행의 달콤함 속 불쑥 드러난 민낯→아내와 새로운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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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혼난 사연”…김종민, 신혼여행의 달콤함 속 불쑥 드러난 민낯→아내와 새로운 도전 시작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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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로 돌아온 김종민의 얼굴에는 프랑스 신혼여행에서 마주한 달콤한 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코요태의 김종민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다정한 남편이자 초보 아빠의 일상, 그 설레는 현장을 여과 없이 전했다. 프랑스의 거리를 함께 걷던 부부 사이에는 설렘뿐만 아니라 작은 갈등도 스며들었고, 이에 김종민은 진솔한 미소로 자신의 첫 신혼여행 소감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종민은 "내 인생에서 가장 긴 20일의 휴가를 보냈고, 무엇보다 행복했다"는 말로 신혼여행의 특별함을 되짚었다. 하지만 즐거움 뒤에는 아내에게 혼난 사연도 숨지 않았다. 심진화가 "신혼여행에서 다투진 않았냐"고 묻자, 그는 "싸운 건 아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정도였다"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풀어갔다. 이어 김일우의 계속되는 질문에 김종민은 식사 중 자연스럽게 핸드폰 게임과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아내에게 혼난 상황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를 듣던 문세윤은 즉각 "혼날만 했다"고 짚으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

출처=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출처=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처럼 보기만 해도 흐뭇한 신혼이지만, 김종민의 생활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신접살림의 방정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과 문세윤과 함께 육아 교육에 도전하는 과감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새로운 역할과 관계, 변화 앞에서도 자신만의 유쾌함과 진중함을 오가는 김종민의 일상은 시청자에게 공감과 미소를 전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신혼여행 에피소드와 김종민의 육아 도전 현장은 9일 오후 채널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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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문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