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BUBBLE GUM’ 티저 반전 일상→악동 소녀 에너지로 경계 허문다”
화사한 색감 속에 케플러 멤버들의 변화무쌍한 에너지가 폭발했다.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속에서 휴닝바히에, 히카루, 샤오팅, 최유진, 김채현, 김다연 등 각 멤버들은 서로의 개성을 만끽하며 거침없이 일탈을 감행하는 ‘악동 소녀’로 거듭났다. 시선을 압도하는 그라운지룩 스타일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 유쾌함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티저 영상의 초반, 멤버들은 어디론가 단단히 뭉쳐 움직이며 단결된 팀워크와 기대감을 높였다. 음악이 시작되자 휴닝바히에는 권투 글러브를 질끈 매는 모습으로 당찬 이미지를, 히카루는 풍선껌을 길게 늘이며 당돌한 표정을 과시했다. 샤오팅이 돈다발 위에 누워서 보내는 화려한 눈빛, 최유진은 자동차 보닛을 열고 에너지 드링크를 붓는 유쾌한 반전을 선사했다. 김채현의 껌 씹던 장면과 김다연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일상의 경계를 무너뜨리듯 새로움을 담아냈다.

이번 티저는 ‘악동 소녀’ 콘셉트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다. 각 멤버 별로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그라운지룩 스타일링은 케플러만의 강렬한 무드를 완성한다. 과거 ‘TIPI-TAP’에서 보여줬던 청량함을 넘어, 9개월 만의 귀환인 만큼 글로벌 팬들은 케플러 공식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예비곡, 스타일링,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올여름 컴백 대전의 한가운데서 선보이는 ‘BUBBLE GUM’의 변신은 케이팝 씬 전반에 신선한 자극을 예고했다. 팝업스토어 오픈, 멤버십 굿즈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현장 감성까지 아우르는 열기가 더해진다. 이번 미니 앨범 ‘BUBBLE GUM’은 19일 오후 6시에 공식 발매되며, 관련 팝업스토어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케플러의 모든 소식과 이벤트는 공식 SNS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