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병헌 딸 서이 첫 등장”…이민정, 19개월 아기와 아침→따뜻한 일상 궁금증
엔터

“이병헌 딸 서이 첫 등장”…이민정, 19개월 아기와 아침→따뜻한 일상 궁금증

이도윤 기자
입력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딸 서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서 짧게나마 그 정취를 드러냈다. 평화로이 흐르던 아침, 이민정은 집안을 환히 밝히며 집밥 준비 모습을 선보였고, 그 곁을 서이 양이 부르는 "엄마"라는 맑은 목소리가 채웠다. 밝게 시작된 화면 속, 두 사람의 따스한 일상은 잠시 시청자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겼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바쁜 손길로 식사를 준비하며, 만 19개월 된 서이 양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서이 양은 이민정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시계’라고 불러 천진한 귀여움을 자아냈으며, 엄마 이민정은 차분하게 “이건 엄마가 찍는 카메라”라며 살가운 설명을 더했다. 비록 얼굴 전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이 양의 정수리와 조그마한 실루엣만으로도 시청자들은 진한 가족애와 해사한 기운을 느꼈다. 익숙한 주방에서 흘러나온 가족의 대화와 아이의 재잘거림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이민정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렸을 때부터 아침을 먹는 습관이 있어 하루의 시작이 다르다"고 전했고, 집안 모두가 소중한 식사 시간을 지킨다고 전했다. 여기에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오랜 시간 깊어진 신뢰와 애정 속에 2023년 12월 둘째인 딸 서이 양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돼온 행복을 나나타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꾸밈없는 가족의 일상이 포착됨에 따라, 대중들은 이병헌, 이민정, 그리고 서이 양이 함께 만드는 또 다른 이야기의 단편에 조용한 기대를 보내고 있다.

이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병헌#이민정mj#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