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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의 열기, 팬덤 떨렸다”…12개 부문 쟁탈전→최종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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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의 열기, 팬덤 떨렸다”…12개 부문 쟁탈전→최종 주인공은 누구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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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트로피를 향한 갈망이 또 한 번 온라인을 뜨겁게 물들였다. 청룡시리즈어워즈가 1차 온라인 투표의 막을 올리면서, 팬덤이 뿜어내는 응원과 기대감이 순식간에 차오르기 시작했다. 손끝에 깃든 열정과 입에 담은 이름들이 쏟아지며, 각자의 스타와 작품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는 순간들이 매년 깊어지는 감동의 물결로 번지고 있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기반 드라마와 예능을 오롯이 위한 국내 최초의 시상식이다. 팬들은 공식 웹사이트와 셀럽챔프 앱 등을 통해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12개 부문에 걸친 1차 온라인 투표에 나선다. 이 무대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부터 예능 부문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신인예능인상까지 촘촘하게 준비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OST 인기상’은 셀럽챔프 앱을 통한 단독 투표로만 진행돼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온다.

“투표 열기 속 촉각”…청룡시리즈어워즈, 12개 부문 겨룬다→온라인 쟁탈전
“투표 열기 속 촉각”…청룡시리즈어워즈, 12개 부문 겨룬다→온라인 쟁탈전

예선 투표의 성적은 곧바로 본선 진출자 선정으로 이어진다. 예선에서 상위 50%에 오른 후보만이 결선에 이름을 올릴 수 있고, 결선은 다시 온라인 투표와 함께 심사위원단, 스포츠조선 기자단 투표가 합산되는 복합 경쟁 구조로 엄격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팬들과 전문가들의 엇갈린 기대와 냉정한 평가가 만나,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놓치지 않는 무대가 완성된다.

 

청룡시리즈어워즈 4회 시상식은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이날 뜨거운 밤은 KBS 2TV 생중계로 전국에 전해진다. 무엇보다 팬덤 앱인 셀럽챔프 앱은 온라인과 방송을 오가며 전 국민의 참여 축제를 실현하는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어 더 많은 예비 팬이 축제에 동참할 기회도 넓어졌다.

 

한 표가 만들어내는 파장이 점점 더 넓게 퍼지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 새로운 주인공의 이름이 마지막까지 남을 그 순간을 향해 모두의 기대와 관심이 한데 모인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시상식과 KBS 2TV 생중계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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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스포츠조선#셀럽챔프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