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일본 전율미궁서 소름 견딘 비명”…톡파원25시 납량 특집→여름밤 뒤흔든 공포 유혹
유쾌한 어조로 시작된 랜선 여행이 어느 순간 등골을 스치는 오싹한 공포로 뒤바뀌었다. ‘톡파원 25시’의 MC 이찬원이 일본 도쿄의 전율미궁을 찾으면서 여름밤 시청자들을 짜릿한 소름으로 안내했다. 진짜 귀신이 출몰한다는 납량 특집 장소들이 등장하며, 스튜디오는 공포와 웃음이 교차하는 색다른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방송에서는 태국 방콕, 영국 런던, 프랑스 리옹, 일본 도쿄까지 세계 각국을 랜선으로 누비는 여행이 펼쳐졌다. 20만 원이면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태국 방콕의 가성비 투어가 세련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이찬원은 미슐랭 셰프의 음식과 럭셔리 마사지, 초호화 숙소까지 태국 돈 5000밧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소식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영국 런던에서는 천 년 역사의 시장에서 펼쳐진 의외의 영국 음식 향연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타워 브리지가 여는 장관이 마치 직접 떠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킬 만큼 강한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 반면 일본 도쿄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심령 택시 투어와 소름 돋는 실제 귀신 출연 장소인 전율미궁에 입장한 순간, 스튜디오는 비명과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찬원 역시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체험에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의 또 다른 축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은 게스트로 참여해, 그가 김연아의 마음을 사로잡은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태국 출신 방송인 프래의 등장도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톡파원 25시’는 오는 8월 25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며, 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공포와 웃음, 감동 가득한 이야기가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