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만의 컬러로 시선 압도”…월드 오브 스우파, 꿈과 진심의 고백→새로운 응원의 이유
화려한 춤사위를 넘어 누구보다 솔직한 고백으로 시선을 잡아끈 쿄카의 이야기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일본 댄서 쿄카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국내 팬들에게 각인됐으며, 최근 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에서 자신의 애장품과 춤에 대한 솔직함을 나누며 또 한 번 자신만의 색을 드러냈다.
쿄카는 인터뷰 속에서 해산물에 대한 애정, 오사카와 서울의 활기찬 분위기가 닮았다는 인상 등 일상적인 답변까지 꾸밈없는 진심으로 채웠다. “춤은 제 안의 일부”라는 말에서 느껴지듯, 쿄카에게 댄스란 본질과도 같은 존재였다. 본명 야마모토 쿄카와, 댄서로서 ‘쿄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임을 고백했다. 말로 전하기 어려운 순간에도 몸짓과 춤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이 춤으로 소통하는 기쁨을 강조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쿄카가 애정하는 헤드폰, 선글라스, 독특한 컬러의 립스틱, 휴대용 스피커, 그리고 향수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소장품도 함께 공개됐다. 특히 쿄카는 검은색, 녹색처럼 묵직한 컬러의 립스틱을 고르는 이유에 대해 "좋아하는 것이 분명한 성격"이라며,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에 대해 담담하게 설명했다. “항상 선택지는 둘뿐”이라는 그는, 핑크나 레드보다 어둡고 분명한 색깔을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자신의 태도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도 전해졌다. 쿄카는 자신에게 보내주는 응원 덕분에 무대 위에서도, 일상에서도 한층 더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쿄카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하며, 소속팀 오사카 오죠 갱과 함께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쿄카의 진솔한 이야기와 애장품 소개는 유튜브 '엘르 코리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보여준 무대 위 댄서 쿄카의 눈부신 매력과 노력은 한국 팬들에게 오랫동안 여운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