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태극기와 함께한 광복절”…차오른 울림→다시 뜨거워진 진심

따뜻한 아침 햇살처럼 밝게 시작된 광복절, 위너 강승윤이 태극기를 들고 보낸 진심 어린 인증샷이 많은 이들을 움직였다. 올해도 자신의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조용히 마음의 메시지를 던진 강승윤의 모습은 매년 국경일마다 반복돼온 소중한 풍경이 됐다. 그의 곁에는 늘 애국심과 선한 영향력이 함께했다.

강승윤은 입대와 전역, 그리고 화려한 무대 복귀를 거쳐 진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군 복무 중 훈련소 휴식 시간에도 1,000만원의 기부를 실천했고, 최근에는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00만원을 기부하면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런 조용한 실천이 쌓이면서 강승윤은 팬들에게 누구보다 뚜렷한 귀감으로 남았다.

화려한 컴백의 연장선에서, 강승윤은 위너의 단독 콘서트 ‘IN OUR CIRCLE’ 무대 위에서 미발매 신곡 ‘Homeless’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진정성 짙은 예술적 서사를 완성했다. 그가 전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는 다시 한 번 섬세한 감동으로 되살아났다.

광복절의 뜻을 노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나누는 마음까지 더해진 오늘. 애국과 나눔, 음악과 무대 위 강승윤의 새로운 이야기는 하반기 정식 음원 발매 소식과 함께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