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부천콘서트, 진심의 서사”…예술가의 결의→역대급 기대감 폭발
휘몰아치는 여름 공기 속에서 김장훈은 무대 위 뮤지션의 각오와 진심을 담은 눈빛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화이트 컬러와 넓은 카라, 감각적 프릴이 어우러진 그의 의상은 포근하면서도 독특한 예술가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드러냈고, 오롯이 공연을 위해 다듬은 헤어스타일에서는 김장훈만의 자유로움과 단단함이 스며들었다. 팬들을 향한 자부심과 설렘, 그리고 결연한 의지는 한 장의 이미지와 그가 남긴 메시지에 오롯이 녹아들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장훈은 “부천공연이 딱 열흘 남았다”는 인사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공연장인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의 따스한 공간을 치켜세우고, 500석 남짓한 낭만적인 객석에서 펼쳐질 소극장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VIP석 77,000원, R석 66,000원, 청소년 2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 정책은 이윤보다 음악을 통한 나눔,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공연의 가치를 앞세운 예술가의 고민과 의미 있는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그는 “공연이 나의 나눔의 첫 번째다. 가장 감사하고 나를 존재하게 해주는 관객에게 먼저 나눔을 한다”는 소신을 고백하며, 연출과 음향, 영상, 조명 등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했다. 이어 “관객이 공연장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나가는 그 순간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한다”며 공연 연출자와 스태프, 공연장, 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윈윈’의 미래를 꿈꿨다. 공연이 입소문을 타고 점차 규모가 커진다면, 모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가는 문화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신념도 내비쳤다.
사진을 통해 전해진 김장훈의 눈빛은 무대 위 진정성과 예술가의 결의로 빛났다. 팬들 역시 SNS에서 “현장에서 김장훈을 꼭 만나고 싶다”,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가 기다려진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연을 통해 일상에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해 온 김장훈이 이번에도 부천 팬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깊은 울림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장훈의 부천 콘서트는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나눔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