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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부녀, 영재성 폭발의 순간”…슈퍼맨이 돌아왔다→세대를 관통한 두뇌 대결 긴장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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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웃음과 긴장이 뒤섞인 공간에서 장동민과 딸 지우는 또 한 번의 뜻깊은 도전에 나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우가 영재력 검사에 임하며 놀라운 기민함과 집중력을 선보였다. 스케치북에 펼쳐진 다양한 그림 사이에서 단번에 정답을 집어내는 어린 지우의 모습은 현장 선생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숨죽이게 했다. 선생님의 질문마다 막힘없이 응답하며 작은 눈 속에 반짝이는 호기심과 재능을 보여준 지우는 부모의 마음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검사가 이어지는 내내 두 사람을 바라보는 공간엔 묵직한 기대와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장동민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우의 영재성에 의사 선생님들도 주목하고 계신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과 뿌듯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예고편에는 지우의 빠른 사고와 기민한 반응이 고스란히 담기면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장 과정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두뇌력’ 역시 회자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두뇌 서바이벌로 이름을 알린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고, 이내 시청자들은 부녀가 세대를 넘어 재능을 공유하는 특별한 순간에 박수를 보냈다. 각본 없는 일상 속에서 신선한 감동과 웃음을 안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시청자를 찾아간다. 9일 방송에서는 장동민과 지우가 함께 맞이할 성장과 감동의 장면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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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슈퍼맨이돌아왔다#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