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미니 3집 ‘HOPE’ 공개”…awesome의 전율→캐릭터까지 시선 멈췄다
찬란한 에너지와 신선한 도전으로 무장한 아크가 미니 3집 ‘HOPE’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을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일곱 멤버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공식 SNS를 통해 완성도 높은 ‘Track Breakdown’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awesome’을 중심으로 ‘dawns’, ‘kick back’, ‘night life’, ‘vitamin I’까지 총 다섯 곡이 담기며, 각 트랙마다 아크만의 독창성과 에너지가 오롯이 투영된다. 특히 ‘dawns’에는 멤버 최한과 현민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해, 아크 특유의 스토리와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게 담았다. 이처럼 멤버들의 능동적인 아티스틱 움직임은 팀의 음악적 성장과 내면의 변화를 명확히 드러냈다.
프로듀서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NCT 127, RIIZE 등과 협업해온 Benjamin 55, Stary 55를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참여하며 새롭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완성했다. 개성적인 스타일이 한 곡 한 곡에 녹아들어가, 색다른 음악 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미 지난 2월 스튜디오 세션 영상으로 선공개된 ‘night life’는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크의 폭발적인 보컬과 랩 퍼포먼스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며, 본격 발매 전부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 플레이 역시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다. 아크는 기존 인도네시아 요괴 ‘바롱’에 더해, 포르투갈 전통 축제 캐릭터 ‘카레토’와 한국의 하회탈 등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 캐릭터를 자신만의 새 비주얼 아이콘으로 내세웠다. 강렬하면서도 상반된 이미지는 ‘HOPE’가 품은 의미를 다채롭게 확장시키며 예측불가한 매력을 자아냈다.
음악에서 시작해 비주얼 아트까지, 아크가 전하는 신선한 변주에 국내외 팬뿐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 역시 기대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이어지는 ‘Track Drop’ 및 뮤직비디오 티저 등 연쇄 프로모션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미니 3집 ‘HOPE’가 어떤 감성으로 가요계에 파문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크의 미니 3집 ‘HOPE’는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타이틀곡 ‘awesome’을 비롯해 전곡 및 새로운 캐릭터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