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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참 오브 호프”…방탄소년단 제이홉, 키링 앨범 선물→깊어진 7월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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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참 오브 호프”…방탄소년단 제이홉, 키링 앨범 선물→깊어진 7월 설렘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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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담긴 작은 키링 하나가 세상을 환하게 물들였다. 제이홉은 자신만의 개성과 음악, 그리고 팬을 향한 따스한 마음을 ‘키링형 앨범’이라는 형태에 담아냈다. 무엇보다 아트워크에도 직접 참여하며, 곡과 소장품 모두에 특별한 온기를 입혔다. 그렇게 시작된 설렘은 7월,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여름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참 오브 호프'라는 이름의 키링 앨범으로 독창적 음악 경험의 세계를 열었다. 7월11일 출시 예정인 이 앨범은 올해 선보인 디지털 싱글 ‘스위트 드림스’와 ‘모나리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킬린 잇 걸’까지, 제이홉 솔로 프로젝트의 결정체다. 이 특별판은 단순한 CD나 디지털 음원이 아니라 NFC 기술이 접목된 실물 키링으로, 팬들은 스마트폰에 키링을 가져다 대는 순간 바로 음악과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에 빠져들 수 있다.

“독특한 키링 앨범”…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 위한 선물→7월 기대감 폭발
“독특한 키링 앨범”…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 위한 선물→7월 기대감 폭발

무엇보다 실물 소장 아이템의 가치도 놓치지 않아, 음악과 팬사랑이 하나로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자아냈다. 각 버전에는 곡의 상징을 담은 다양한 오브제가 세밀하게 구현됐고, 제이홉 특유의 감각이 묻어난 일러스트도 앨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참(Charm) 오브 호프라는 이름처럼 작은 장식품 안에 음악적 매력까지 잔뜩 담아, 팬들을 위한 ‘선물’로 완성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실물과 디지털의 경계를 넘어서는 앨범”이라며 “제이홉만의 음악 세계를 풍부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기존 QR코드 위버스 앨범 ‘잭 인 더 박스’로 반향을 일으켰던 제이홉은, 이번에는 NFC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소장과 감상에 모두 혁신의 장을 열었다.

 

오는 6월13일 공개되는 솔로 프로젝트 마지막 곡 ‘킬린 잇 걸(feat. GloRilla)’과 함께, 제이홉은 같은 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7월11일 발매되는 키링형 앨범을 통해 제이홉이 내미는 또 다른 손끝의 온기, 음악에 스며든 진심, 그리고 팬들과의 깊어진 연결이 여름날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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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방탄소년단#참오브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