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박보검·김소현, 꿈을 던진다→첫 밤에 쏠린 뜨거운 시선
첫 방송을 앞둔 ‘굿보이’ 현장에는 기대와 설렘, 그 사이 무게감 있는 책임감까지 스며들며 각 출연진의 이야기가 빛을 더했다. 박보검과 김소현, 그리고 열정으로 뭉친 배우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는 카메라 너머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준비를 마쳤다. 청춘 특수팀의 뜨거운 팀워크와 용기, 다시 일어서려는 이들의 치열한 도전이 작품 전체에 특별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박보검은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순경 윤동주로 분해 자신감과 긍정의 태도를 직접 전했다. 그는 경기장에서처럼 각자 최고였던 전직 국가대표들이 모여 불의를 응징하며 ‘굿벤져스’라는 강력특수팀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을 강조했다. 손발이 처음 맞지 않아도, 서로를 향한 단단한 팀워크가 결국 ‘굿보이’의 진짜 매력이라고 말하며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일궈낸 환상적 호흡을 소개했다. 시원한 연출, 역동적인 카메라워크, 감각적 조명, 짜릿한 액션, 그리고 심장을 두드리는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성도 높은 조화를 이뤘다는 자부심도 피력했다.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 경장 지한나를 연기하며, 메달리스트들의 성장을 중심에 놓았다. 그는 ‘비운의 메달리스트’라는 타이틀에도 꺾이지 않고 굳세게 나아가는 강력특수팀의 용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굿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 확신했다. 또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액션의 쾌감, 통쾌한 승리를 함께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캐릭터의 서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각 인물이 현실이란 무대 위에서 어떻게 다시 일어설지, 새로운 승리의 순간을 함께 예감하게 됐다.
오정세 역시 관세청 공무원이란 얼굴 뒤에 숨은 거대한 악의 축 민주영을 맡아, 일상과 맞닿은 악의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우리 주변의 ‘괴물’에 대한 경계와 새로운 시선을 건네고, 어떤 위기에도 함께 맞서길 바란다는 간절한 메시지를 남겼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 너머로 다가오는 강력한 경고가 작품에 묵직한 긴장감을 더했다.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 경사 김종현 역으로, ‘굿보이’의 매력이 일상을 특별하게 밝혀줄 것임을 기대했다. 꿀 같은 주말 밤에 특별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 확신하며, 팀원들의 열정과 케미에 대한 믿음을 더했다.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팀장 고만식으로 한순간에 폭발하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다섯 인물의 맹활약이 진짜 ‘굿’의 의미를 보여줄 것이라 했다. 태원석도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 신재홍 경장으로서, 액션·코믹·감동·멜로까지 모두를 품은 완성도 높은 종합선물세트를 자신했다.
감독 심나연과 작가 이대일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굿보이’는, 각자 상처와 지난날을 극복하며 새롭게 빛나는 청춘들의 성장과 팀워크, 그리고 진정성에 대한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드라마 ‘굿보이’는 5월 31일 밤 10시 40분부터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마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