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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이지 러버 자켓 현장 속 반전 매력”…반짝이는 소년의 변화→팬 심장 쿵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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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민트색 배경 앞에서 정동원이 반짝이는 눈빛을 드러내자, 촬영장은 한순간에 밝은 에너지로 물들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그의 손끝과 목선에는 섬세한 장난기와 새로운 자신감이 응축돼 있었다. 흰색 꽃무늬 청바지와 운동화로 경쾌함을 더한 정동원은 '이지 러버'의 자유로운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녹여내며 팬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선사했다.
앨범 자켓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색다른 표정과 포즈를 시도하는 정동원의 면모가 고스란히 담겼다. 로고와 신곡의 MR이 흐르는 가운데, 목에 손을 올리며 미소 짓는 장난스러운 순간은 소년다운 천진함과 성숙함이 공존하는 감정선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상을 본 팬들은 댓글로 응원을 쏟아내며, 정동원의 새로운 음악 여정이 시작됨을 함께 실감했다.

정동원은 최근 부캐릭터 JD1로서 콘서트와 음원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에서 펼치는 팬들과의 거침없는 소통까지 더해져, 그는 '육각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점점 확실히 입증 중이다. 지난 5일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로 또 한 번 가창력과 스타일의 변신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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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지러버#j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