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도쿄 첫 팬미팅에 쏟아진 기대”…설렘 약속→현지 팬심을 뒤흔든다
밝은 설렘으로 문을 연 신성록의 마음이 깊어지는 순간, 일본 도쿄의 가을도 조용히 그의 무대를 기다렸다.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다양한 감정과 진중함으로 사랑받아 온 신성록이 마침내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한 약속을 준비한다. 그동안의 시간만큼 더욱 진하게 쌓인 기대감이 첫 만남 앞에 오롯이 스며든다.
신성록은 오는 11월 1일, 일본 도쿄 후츄노모리 예술극장 드림홀에서 ‘2025 Shin Sung Rok Fanmeeting in Japan – Thank you –’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인 첫 일본 팬미팅을 선보인다.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 ‘HIGHLIGH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새로운 도전의 문을 일본 무대로 넓히며 현지 팬과의 밀도 높은 소통을 예고했다.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화이트 셔츠와 데님 차림의 신성록은 담백함 속에 훈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현장에 있을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일찍이 설레게 한다.

직접 전한 신성록의 메시지는 팬과 배우라는 경계를 넘어 진심을 통과한다. “도쿄에서 처음 팬미팅을 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고 전한 그는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오랜 시간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도 이번 기회에 함께 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깊은 기대감을 건넸다. 오랜 시간 묵묵히 곁을 지킨 일본 팬들에게 ‘Thank you’라는 제목처럼 가장 진실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엿보인다.
무대 위에서 흔들림 없는 내공과 강렬한 캐릭터로 무장한 신성록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랜 팬심에 진득한 보답을 나눌 계획이다. 노래와 진솔한 대화, 배우만이 줄 수 있는 진한 온기가 담긴 무대가 채워질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무엇보다 팬들과의 특별한 약속이라는 테마 아래, 신성록은 또 한 번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신성록은 오는 12월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에서도 새 작품을 만날 예정이어서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국내 단독 콘서트를 마친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도쿄에서 처음 펼쳐질 공식 팬미팅 ‘Thank you’는 11월 1일 일본 도쿄 후츄노모리 예술극장 드림홀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