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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키움 홈구장 마운드 점령”…조이 시구 예고에 야구장 설렘→팬 기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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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키움 홈구장 마운드 점령”…조이 시구 예고에 야구장 설렘→팬 기대 뜨겁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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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빛내온 레드벨벳 조이가 이번엔 고척돔 마운드에 선다.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조이가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공식 채널은 팬들과 함께할 특별한 시구자 소식을 전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오는 10일 열리는 홈경기에 조이가 시구선수로 나설 것이 예고되자, 응원 물결과 더불어 고척돔이 색다른 열기로 가득 찰 것으로 보인다. 조이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이후 ‘TV 동물농장’ 고정 MC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과 진솔한 일상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1년에는 본인만의 감성으로 채운 솔로 앨범도 발매해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최근 부진을 끊고 2연승을 기록한 키움 히어로즈가 조이의 시구와 함께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인지도 관심을 더한다. 이어 11일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12일에는 배우 윤현수가 각각 시구자로 참여하고, 이정식이 시타를 맡아 3연전에 특별함을 더한다. 티켓 예매는 3일부터 차례로 오픈되며, 연간회원과 히어로 멤버십, 일반 팬 모두에게 설레는 예매 경쟁이 예고돼 치열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운드를 누빌 조이의 시구와 함께, 팬들은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에 젖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특별한 경기는 10일 고척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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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레드벨벳#키움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