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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로 폭발한 존재감”…A2O MAY, 에너지 집약 무대→글로벌 팬심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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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로 폭발한 존재감”…A2O MAY, 에너지 집약 무대→글로벌 팬심 흔들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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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카리스마와 함께 무대에 선 A2O MAY는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강렬한 베이스와 세련된 스쿨걸 콘셉트가 맞물린 신곡 ‘B.B.B’ 무대는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색채가 하나로 어우러지며 관객의 숨을 사로잡았다. 작은 손짓 하나, 웃음기 섞인 멜로디 한 구절조차도 팬심을 움켜쥐는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는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 영어 버전으로 새로운 세계시장 문을 두드렸다. Zalpha Pop 특유의 바운시한 사운드 위에 “I’m Bigger, Badder, Better than the cool kids”라는 중독성 짙은 후렴구가 에너지의 파문을 넓혔다. 천위는 시크한 저음 랩을, 취창은 터질 듯한 파워 보컬을, 미쉐와 캣은 각자의 딕션으로 곡을 더욱 풍성히 채웠다. 쓰지에는 쿨한 음색으로 팀의 독특함을 더했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입체적 하모니는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B.B.B로 터뜨린 카리스마”…A2O MAY, ‘글로벌 컴백’→포인트 안무 화제 / A2O엔터테인먼트
“B.B.B로 터뜨린 카리스마”…A2O MAY, ‘글로벌 컴백’→포인트 안무 화제 / A2O엔터테인먼트

특히 매 곡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팀답게 무대 퍼포먼스도 화제다. 팀의 자신감과 에너지가 응축된 ‘B.B.B’ 포인트 안무는 중독적인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댄스 챌린지를 이끌고 있다. 멤버 모두가 한계 없는 컬러와 카리스마를 쏟아내며, 팀이 지닌 ‘Bigger Badder Better’ 정신을 무대 위에 선명히 새겼다.  

 

이번 음원의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A2O엔터테인먼트 루키즈 유닛 A2O LTG(Low Teen Girls) 바오웨이, 마시통, 시리가 피처링과 특별출연으로 뜨거운 시너지를 보여줬다. 선후배의 케미스트리, 통통 튀는 스쿨걸 스타일, 한 치의 흐트러짐도 허락하지 않는 몰입이 어우러져 한 편의 에너지 넘치는 서사가 탄생했다. 이들의 만남은 글로벌 팬들에게 신선한 설렘과 호기심을 동시에 안겼다.

 

무엇보다 ‘B.B.B’는 A2O MAY만이 지닌 콘셉트를 거침없이 확장하는 시발점이 됐다. 다섯 멤버는 화면 너머로도 당당한 자신감과 독특한 팀 컬러를 심어주며, 세계 음악 시장 속 ‘Zalpha Pop’의 새 물결을 이끌 주역임을 각인시켰다.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A2O MAY는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A2O MAY의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는 15일 오후 1시부터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같은 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새롭게 소통 중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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