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현장 민원 응대…진심이 흐른 순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서 깊은 감동 예고
해가 채 떠오르기 전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정원오의 하루에는 도시의 숨결이 고스란히 스며든다. 휴대전화 불빛 속으로 문자가 쏟아지고, 그 모두를 읽으며 한 명 한 명의 고민을 따라간다.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이자 '가든파이브'라는 별명까지 얻은 정원오의 일상은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섬세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전 5시에 기상해 도보로 출근하는 찰나마다 오가는 민원과,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주민들과의 소통 현장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휴대전화 번호까지 주민들에게 공개하며, 소음 문제부터 중랑천 정비, 피클볼 전용구장 설치까지 각종 요청에 마음을 실어 매일매일 답장을 보낸다. 분주한 하루 속에서도 때론 온라인에서, 또 때론 발로 뛰는 현장에서, 정원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순간들을 만들어간다.

반려견 순찰대 ‘호두’ 영상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585만 회, 자영업 가게 홍보 콘텐츠는 1500만 회가 넘는 폭발적 공감과 관심을 모았다. 민원 현장마다 카메라에 잡힌 정원오의 표정에는 실무자의 단정함 너머 사람을 향한 온기가 묻어난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구청장으로서의 직무가 아닌, 직원의 가정을 직접 찾는 모습이 그려져 또 다른 감동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박한 식탁에 마주 앉은 대화 속에서 진정성 가득한 행보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정원오는 “주민, 직원 모두에게 늘 가깝고 감각이 살아 있는 구청장이고 싶다”며 다짐을 전했다.
분주함에 지쳐도 잃지 않는 따뜻함, 끊임없이 답장하는 손길, 그리고 화면 너머에 전해지는 진심의 서사.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시민을 위한 하루와 따뜻함이 깃든 리더십은 8일 오후 4시 5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