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승협 상하이 밤의 파편”…몽환 셀카에 스민 자유의 순간→변화의 에너지
엔터

“이승협 상하이 밤의 파편”…몽환 셀카에 스민 자유의 순간→변화의 에너지

최영민 기자
입력

도시의 불빛이 낯선 감정을 일깨운다. 여러 겹 유리와 화려한 조명 사이에서 드러난 이승협의 표정은, 익숙한 듯 전혀 다른 분위기를 속삭였다. 빛의 파편이 어깨와 머리 위에 스며들던 그 순간, 일상과 여행의 경계는 조용히 허물어졌다.  

 

이승협은 자유롭게 넘긴 앞머리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산뜻함을 전했다. 검은색 나시 티셔츠 차림은 한여름 만끽하는 자유로움과 시원함을 담아냈으며, 환하게 번지는 브이 포즈는 그만의 유쾌함을 강조했다. 사진의 뒤편에서는 상하이의 도시 조명이 은은하게 퍼져 나와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색감을 연출했다. 유리에 비치는 다양한 빛의 결이 이승협의 실루엣 위로 얽히며, 또 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만들었다.  

“비치는 빛 너머, 익숙한 미소”…이승협, 상하이 밤공기→몽환적 셀카 /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 인스타그램
“비치는 빛 너머, 익숙한 미소”…이승협, 상하이 밤공기→몽환적 셀카 /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 인스타그램

짧지만 의미 있던 "Shanghai"라는 글귀는 이승협의 현재 위치와 감정선을 함축했다. 여행지 밤의 설렘, 낯선 풍경과 조우한 순간의 여운이 담긴 그 한마디가 SNS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팬들은 달라진 무드와 생기 어린 미소에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새로운 분위기와 빛, 한층 성숙해진 표정에 “더 멋있어졌다”, “기운이 달라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승협의 최근 모습에서는 예전보다 한층 더 자유로운 에너지, 변화한 스타일링, 여행의 순간을 여유롭게 포착하는 감성까지 뚜렷하게 느껴진다. 독특한 조명과 거울 너머의 시선, 그리고 담백한 미소가 오랜만에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최영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승협#엔플라잉#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