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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3년 만의 붉은 실루엣 작렬”→ 새 싱글 ‘RODEO’ 출격 앞두고 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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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3년 만의 붉은 실루엣 작렬”→ 새 싱글 ‘RODEO’ 출격 앞두고 팬심 폭발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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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빛 조명이 비추는 가운데 모모랜드 여섯 멤버의 실루엣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곡 ‘RODEO’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모모랜드는 첫 콘셉트 포토 공개부터 팬심에 불을 붙이며 컴백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차례로 베일을 벗는 프로모션 콘텐츠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며, 그룹의 새로운 시작에 진한 설렘이 감돌았다.

 

모모랜드 공식 채널에는 지난 1일과 2일 디지털 싱글 ‘RODEO’ 컴백과 관련된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됐다. 2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지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이어서 4일과 5일 각각 두 가지 콘셉트 필름, 6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고돼 컴백을 앞둔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2일 공개된 붉은 배경의 포토 속 멤버들의 강렬한 분위기가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자아냈다.

모모랜드
모모랜드

2016년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연우, 태하, 데이지로 구성됐으나, 멤버 변화를 겪으면서 6인조로 활동을 이어왔다. ‘뿜뿜’, ‘어마어마해’, ‘BAAM’, ‘짠쿵쾅’, ‘I'm So Hot’, ‘Thumbs Up’, ‘Yummy Yummy Love’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그룹만의 에너지를 각인시켰다.

 

2023년 1월 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잠시 각자의 길을 걸었던 모모랜드는 2022년 ‘Yummy Yummy Love’를 마지막으로 단체 활동을 멈췄다. 하지만 지난 4월 인연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룹의 재도약에 훈훈한 기대가 쏠렸다. 오랜 침묵을 깨고 모모랜드가 어떤 변화와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모랜드의 새 디지털 싱글 ‘RODEO’는 오는 8일 발매될 예정이며, 연달아 공개되는 콘셉트 필름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컴백 열기가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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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rodeo#인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