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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식’ 유쾌한 집밥의 마법…1년 만에 8500만→진정한 토크 신화”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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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온기와 유쾌한 웃음이 스며든 식탁, 박나래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은 집밥 같은 정서로 어느덧 시청자들의 마음 한편에 깊이 자리 잡았다. 박나래는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와 함께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토크, 그리고 개성 있는 요리를 한데 아우르며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서로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자리마다 공감과 웃음이 번졌고, 소탈한 매력이 매회 새로운 장면을 연출했다.

 

최근에는 ‘남사친 특집’으로 문세윤, 딘딘, 기안84, 서장훈, 이시언, 서인국, 태원석이 차례로 등장해 각자의 삶과 우정, 그리고 박나래와의 호흡을 가감 없이 전했다. 이들의 출연 덕분에 각 에피소드 조회수는 모두 100만 회를 넘어섰으며, 특히 기안84가 함께한 회차는 한혜진 편에 이어 두 번째로 2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의 정점을 찍었다. 현재까지 총 29편이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나래식’은 명실상부한 인기 예능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박나래, ‘나래식’으로 1년 만에 유튜브 8500만 뷰 돌파→공감 부른 집밥 예능 신화
박나래, ‘나래식’으로 1년 만에 유튜브 8500만 뷰 돌파→공감 부른 집밥 예능 신화

단순한 요리 예능을 넘어 ‘나래식’은 스타 게스트들의 근황, 작품 이야기, 때로는 극복의 과정까지도 함께 그리며, 집밥을 매개로 한 인간미 넘치는 순간들을 그려냈다. 박나래의 능숙한 진행과 따뜻한 손맛이 더해져 일상의 피로를 녹이며, 시청자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안기는 위로를 선사했다. 소박한 곳에서 나누는 대화, 그리고 그 속에 숨은 따뜻함은 점차 ‘공감 부르는 예능’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나래는 1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은 그저 소소한 수다와 요리를 담는 공간이었다. 지금은 수많은 시청자와 게스트들에게 따뜻한 인연을 선물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래도록 집밥 같은 위로로 시청자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나래식’은 1년 동안 누적 조회수 8500만 회, 구독자 32만 명을 달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새롭게 공개될 게스트와 에피소드에도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음달 1일에는 54회차 ‘추석 특집’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박나래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진솔한 토크가 일상에 한 끼의 온기를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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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나래식#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