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유퀴즈서 30년 연기 인생 쏟아냈다”…유재석·조세호와 뉴욕의 특별한 밤→궁금증 폭발
환하게 번지는 웃음 속에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유재석, 조세호와 마주 앉았다. 여유로움과 경쾌함을 품은 유퀴즈 녹화장은 8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세계적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로 물들었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 아닌, 오랜 시간 쌓아온 삶과 꿈, 그리고 새롭게 남겨진 추억이 곳곳에 빛났다.
스칼렛 요한슨은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통해 8살 아역으로 연기 세계에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30년에 걸친 영화 인생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그가 이번 내한의 이유가 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촬영 비화와 함께, 전 세계 흥행 배우 1위에 등극한 감격의 순간도 상세히 전해진다. 스칼렛 요한슨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뉴욕 자택에 초대하고 싶다는 깜짝 제안을 남겨, 두 MC를 비롯해 팬들에게도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유쾌함이 넘치는 유재석과 조세호, 그리고 미소 띤 스칼렛 요한슨이 녹화장 한가운데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다. 진심 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가 오갈 예정으로, 그녀의 배우로서의 성장,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숨겨진 인생 명장면들이 하나하나 드러날 예정이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극 중 조라 역을 맡아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 헨리 박사의 비밀 연구를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방송에서 자세히 조명된다. 관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영화는 현재 국내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