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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새우피자 한입에 번진 온기”…반려견과의 저녁→홈라이프 감성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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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새우피자 한입에 번진 온기”…반려견과의 저녁→홈라이프 감성 물씬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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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잔잔하게 깔린 노란빛 조명이 배우 기은세의 하루 끝에 부드러운 온기를 더했다. 크림빛 반려견을 두 손으로 감싸 안은 기은세는 소파에 기대듯 앉아 삶에 고요한 평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내추럴한 파스텔톤 스트라이프 파자마와 심플한 흰색 티셔츠, 세련된 빈티지 거울과 커튼, 따뜻한 스탠드 조명 아래로 번지는 포근한 거실 풍경은 화면 너머까지 온화한 기운을 전했다.

 

기은세의 표정엔 느긋한 미소와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만의 작은 위로가 담겨 있었다. 건강한 식습관과 진솔한 소소함이 동시에 묻어났다. 그는 “요즘 zip 밀가루 안들어간 새우피자는 너무 맛있었다 초당옥수수 구이는 진짜 짱맛 이었다”라며 최근 들었던 맛의 즐거움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 작은 고백이 티 없이 맑은 일상으로 남았다.

“요즘 zip 밀가루 안들어간 새우피자는 너무 맛있었다”…기은세, 휴식 속 따뜻한 여운→홈라이프 감성 충만 /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요즘 zip 밀가루 안들어간 새우피자는 너무 맛있었다”…기은세, 휴식 속 따뜻한 여운→홈라이프 감성 충만 /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팬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빛나 보여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이 부럽다” 등 따뜻한 반응을 남기며 자연스러운 홈라이프에 깊이 공감했다. 화려한 활동 속에 가려졌던 기은세의 진솔한 면모, 편안한 홈웨어와 집 안 구석구석 퍼지는 차분한 에너지가 오랜 시간 곁을 지켰다. 이번 사진은 화려함이 아닌, 조용한 나날이 주는 위로와 팬들과의 가깝고도 자연스러운 소통을 새롭게 일깨워줬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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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반려견#홈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