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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 운동에 모든 걸 걸다”…여름 거울 앞 자신과의 승부→단단해진 일상에 팬들 격한 반응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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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내리누르는 공기 아래, 배우 안지호는 고요한 헬스장 거울 앞에서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갔다. 민소매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핸드폰을 들고 선 모습은 성실한 자기관리의 상징처럼 다가왔다. 굵은 팔 근육과 자연스레 드러난 핏줄, 흑백 필터가 더해진 화면의 느낌까지 차분하면서도 힘있는 생동감을 전했다.
안지호는 “먹고 운동하고 또 먹고 ..”라며 자신의 루틴을 짧지만 솔직하게 공개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태도와, 부지런한 에너지로 여름의 정점 위에서 자신과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현재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거울에 비친 단단해진 몸과 청명한 표정, 짧은 헤어스타일까지 모두 그의 변화된 일상을 증명하는 세밀한 장치가 됐다.

팬들은 안지호 근황에 환호하며 “날이 갈수록 멋있어진다”, “꾸준한 꾸준함이 정말 놀랍다”, “자기관리가 빛을 발한다”는 등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팬들 각자의 일상에도 동기부여가 되는 그의 모습은 스스로에 대한 다짐과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듯, 깊은 공감과 파문을 남겼다.
단순한 근황 그 이상으로, 안지호가 직접 만들어가는 여름은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본질을 되묻는 풍경이었다. 반복되는 일상도 특별하게 빛나게 만드는 그의 태도에, 팬들의 기대와 시선은 당분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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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운동#자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