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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밴드 라이브 폭발”…신인 그 이상의 무대→10대 록 페스티벌 현장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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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밴드 라이브 폭발”…신인 그 이상의 무대→10대 록 페스티벌 현장 궁금증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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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무드 위로 코르티스가 채운 에너지는 무대 안팎을 아우르며 보는 이들의 감각을 깨웠다. 다섯 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펼친 ‘잇츠 라이브’ 현장은 마치 10대 록 페스티벌 장을 방불케 했다. 현장의 자유와 호흡을 노래에 실은 순간, 데뷔 신드롬을 입증하듯 흔들림 없는 실력을 드러냈다.  

 

코르티스는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 무대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경계 없는 음악 세계를 보여줬다. 사이키델릭 록 기타 리프와 자유분방한 창법, 그리고 멤버별 즉흥 애드리브가 쏟아지며, 공간을 종횡무진 누빈 퍼포먼스 자체가 장르적 통념을 뒤흔들었다. 그들의 음악은 현장을 압도했고, 자연스럽게 모두를 끌어들이는 힘으로 새로운 밴드 신의 등장을 알렸다.  

“코르티스, 10대 에너지 폭발”…‘잇츠 라이브’ 완성형 밴드 무대→밴드 신인 돌풍 예고
“코르티스, 10대 에너지 폭발”…‘잇츠 라이브’ 완성형 밴드 무대→밴드 신인 돌풍 예고

특히 음악방송 무대에서 선보였던 트레드밀 11대 퍼포먼스와 더불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라이브 실력은 완성형 밴드로서의 저력을 증명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유튜브 ‘SoundBOMB360˚’, ‘스토어링크 라이브’에선 신인다운 패기와 동시에 이미 경험 많은 아티스트의 깊이를 겸비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신인 같지 않다’, ‘무대 마다 현장감이 살아 숨 쉰다’며 아낌없이 찬사를 보냈다.  

 

코르티스의 데뷔곡 ‘What You Want’는 차트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에서 91위로 진입해 단시간에 15위까지 올랐고, 그 성장세가 밴드 신에 새로운 움직임을 예고하고 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으로 6년 만에 론칭된 신인 그룹답게, 음악·안무·영상을 모두 아우르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팀의 정체성 또한 강렬하다.  

 

뿐만 아니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자체 콘텐츠 ‘Pack Up Bro’가 100만 뷰를 돌파하며 음악 외적으로도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일상과 무대를 넘나드는 진정성, 그리고 본연의 청춘 에너지는 코르티스만이 가질 수 있는 색깔로 자리 잡았다. 코르티스가 그려 나갈 신인 밴드 시장의 미래와 이들의 야심찬 도약이 음악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코르티스가 선보인 ‘잇츠 라이브’ 밴드 무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악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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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잇츠라이브#whatyou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