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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베러 프롬트웬티 글로벌 질주”…‘KCON LA 2025’ 네 아티스트 운명적 재회→뜨거운 시선과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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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베러 프롬트웬티 글로벌 질주”…‘KCON LA 2025’ 네 아티스트 운명적 재회→뜨거운 시선과 긴장 고조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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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 아래 각기 다른 색으로 채워진 무대는, 네 명의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이었다.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한 해 전 LA를 뜨겁게 달군 인상적인 첫 무대를 뒤로하고, 다시 세계 무대의 한가운데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지난해를 뛰어넘는 설렘과 각오로 준비된 웨이베러 소속 아티스트들의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는 웨이베러 소속 프롬트웬티, 헬로글룸, 임세준, 강유찬까지 네 아티스트를 공식 라인업에 동시 초청했다.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지난해 첫 합류에 이어 2년 연속 무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두 팀 모두 각자의 음악 세계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또 다른 변화와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선 쏠린 글로벌 무대”…웨이베러 프롬트웬티·헬로글룸, ‘KCON LA 2025’ 향한 각오→현장 기대감 증폭 / CJ ENM
“시선 쏠린 글로벌 무대”…웨이베러 프롬트웬티·헬로글룸, ‘KCON LA 2025’ 향한 각오→현장 기대감 증폭 / CJ ENM

새롭게 합류한 임세준과 강유찬의 존재 또한 웨이베러 라인업에 신선한 바람을 더한다. 임세준의 감성적 음색과 강유찬의 독특한 퍼포먼스는 기존의 웨이베러 팀에 새로운 매력을 입힌다. 네 아티스트가 각기 다른 색채를 지녔지만, 한 무대에서 교차하는 순간 더 큰 파장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올해 KCON 현장의 열기는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웨이베러는 기존의 음악 활동을 넘어 영상과 패션까지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적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임세준과 DJ YYJ, 에이스 출신 강유찬을 품으면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KCON LA 2025에서는 현지 ‘엠카운트다운’ 프리쇼와 엑스 스테이지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네 아티스트가 직접 팬들과 호흡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누구보다 간절한 음악, 무대 위 담대한 존재감, 그리고 각기 다른 예술적 결이 하나로 모일 때 팬들의 함성이 거대한 파도처럼 울릴 것이다. 웨이베러 관계자는 “네 명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에너지와 색을 무대 위에서 폭발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KCON LA 2025’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며, 이들의 무대가 글로벌 음악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연다. 팬들의 뜨겁게 달아오른 기대 속에서, 웨이베러 네 아티스트는 다시 한번 할리우드심장에 자신만의 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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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베러#프롬트웬티#헬로글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