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스누피 포옹 미소”…한여름 동심→힐링 공감 순간 쏟아졌다
환한 미소가 가득 번진 팝업스토어 한가운데, 송재희는 한순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을 안겼다. 캐리마켓에 마련된 스누피 조각상 옆에서 누군가의 꿈처럼 조용히 앉아 있는 그의 모습은 분주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전했다. 배우 송재희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함께 동화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익살스러운 표정과 설레는 눈빛으로 팝아트풍 분위기를 완성했다.
짙은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셔츠와 와이드 청바지, 블랙 부츠까지 소년 같은 캐주얼 스타일을 고스란히 살린 송재희는 평범한 하루를 새롭게 물들였다. 커다란 스누피 인형을 품에 안고 아늑한 행복을 나누는 순간, 자유로운 기운이 매장 안을 감싸며 동심이 오롯이 깃들었다. 매장 벽에 포근하게 자리 잡은 만화 속 요소들, 아기자기함으로 채워진 공간의 감동이 배우의 소탈한 에너지와 맞물려 보는 이들에게도 휴식처럼 전해졌다.

직접 전한 메시지에는 “스누피 만나고 왔어요”라는 설렘부터, 뽑기 이벤트와 포토월 등 각종 체험 요소가 더해진 현장의 활기가 고스란히 묻어났다. 송재희는 “가로수길 팝업스토어에서 엄청 큰 스누피가 반겨줘 기분이 확 좋아졌다”며, 아이 어른 모두에게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고 작은 즐거움과 설렘, 그리고 사진으로 충분히 남길 수 있는 유쾌한 경험에 담긴 진심이 팬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유의 친근함이 배어든 송재희의 일상은 팬들의 반응 또한 따듯하게 이끌었다. “동심 가득한 모습이 보기 좋다”, “스누피와 웃는 모습이 힐링된다” 등 공감의 메시지가 이어지며, 평범한 하루의 기록은 작은 온기를 남겼다. 최근 송재희는 이러한 소소한 변화를 팬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더욱 진솔하고 편안한 매력으로 또다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