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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장중 2%대 상승”…PER 5.04배 저평가 매력에 외국인 매수세 지속
경제

“다우데이타 장중 2%대 상승”…PER 5.04배 저평가 매력에 외국인 매수세 지속

정하준 기자
입력

다우데이타(032190) 주가가 7월 9일 오전 11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2.09% 오른 19,060원에 거래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연이은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PER(주가수익비율) 5.04배의 저평가 구간이 부각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장중 다우데이타의 고가는 19,320원, 저가는 18,6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약 24만 주, 거래대금은 45억 원에 달한다. 7월 8일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10만 9,000여 주를 순매수하며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9일에도 외국인 추정 순매수는 5,900주를 웃돌아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11.47%로 상승세다.

출처=다우데이타
출처=다우데이타

재무 지표를 보면, 2025년 1분기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3,783원, PER은 5.04배, 주당순자산(BPS)은 36,111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3배로, 가격 대비 내재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배당수익률 역시 2.36%로 투자 매력도를 더하고 있다.

 

52주 신고가는 20,750원, 저가는 9,550원으로, 현재가는 고점 대비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흐름은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 속에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저평가 메리트와 견고한 재무구조가 당분간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에도 실적이 뒷받침된 업종 내 저평가 종목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해석이다.

 

시장에서는 다우데이타의 추가 상승 여부와 외국인 매수세 지속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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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외국인순매수#per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