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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족욕탕에 내린 초록빛 위로”…6시 내고향, 양평 힐링 명소→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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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족욕탕에 내린 초록빛 위로”…6시 내고향, 양평 힐링 명소→관심 집중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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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스며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사람이 소박하게 어우러지는 공간이 펼쳐진다. ‘6시 내고향’이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월산리의 힐링 명소, ‘숲속 족욕탕’의 특별한 하루를 포착하며 평범한 일상을 지나는 이들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고된 몸과 마음이 동시에 쉬어갈 수 있는 이곳의 매력은 푸르른 숲, 온기를 머금은 나무 데크 위 족욕탕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여간다.

 

방송에서 조명된 ‘숲속 족욕탕’은 단순한 족욕을 넘어 오행·오감 테라피, 아늑한 객실, 감각적인 레스토랑, 넓은 수영장, 카페까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갖추며 여행객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찬란한 초록빛 자연 속에서 온기를 나누던 족욕 체험은 시청자들에게 평화로운 재충전의 순간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계절의 변화를 새롭게 담아내며, 각각의 시설들이 연결되는 풍경을 세밀히 따라가는 데 집중했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이날 ‘6시 내고향’ 8320회는 양평 여행의 백미인 자두 농원, 메기축제, 세미원, 해남 케이블카 체험, 통영 비단가리비 수산물 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하지만 숲속 족욕탕이 전하는 고요한 쉼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 메시지로 남았다. ‘6시 내고향’은 매주 평일 오후 6시에 시청자 곁을 찾아 소박한 풍경과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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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숲속족욕탕#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