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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유부남 부러움 속 설렘 터졌다”…톡파원25시 전현무·프래와 방콕 여행→런던까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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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유부남 부러움 속 설렘 터졌다”…톡파원25시 전현무·프래와 방콕 여행→런던까지 파장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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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웃음이 번지는 스튜디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톡파원25시’에서 김연아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러브스토리까지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 마음에 설렘을 전했다. 태국 출신 방송인 프래가 깔끔한 여행 코스 안내를 더하자, 전현무가 유쾌한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생생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고우림이 “올해 결혼 3년 차임에도 늘 신혼 같다”고 말하자 스튜디오는 진한 공감의 온기로 채워졌고, 전현무는 “진짜 부러웠던 기억이 있다”며 절친다운 다정한 케미를 드러냈다.  

 

고우림이 김연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는 장면에선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단숨에 집중됐다. “제가 빤히 쳐다봤다더라”는 말에 출연진들은 드라마 같은 반전과 설렘을 함께 느꼈고, 전현무는 “내가 그렇게 부러워한 동생”이라며 애틋한 응원을 보냈다. 현실 부부의 애틋함과 친구간 진심 어린 부러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풍경이 이날 방송의 정서를 깊게 했다.  

“고우림 러브스토리 속 설렘”…‘톡파원25시’ 전현무·프래와 랜선 여행→방콕부터 런던까지 몰입 / JTBC톡파원25시
“고우림 러브스토리 속 설렘”…‘톡파원25시’ 전현무·프래와 랜선 여행→방콕부터 런던까지 몰입 / JTBC톡파원25시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프래가 5,000밧이라는 한정된 예산으로 방콕의 진짜 매력을 오롯이 담아낸 여행 코스를 안내했다. 철의 사원으로 불리는 왓 랏차낫다람, 블랙핑크 리사가 다녀간 게살 오믈렛 맛집 등, 생생한 현지 먹방과 저렴하면서도 전망 좋은 숙소까지 유쾌하게 펼쳐졌다. 프래는 “이곳이 바로 제 고향”이라며 뿌듯함을 숨기지 않았고, 출연진들은 감탄과 공감을 거듭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편에서는 런던에서 한달 살기라는 색다른 여행방식이 소개되며, 하우스 보트 숙소와 빅벤, 2층 버스 투어 등 로컬 감성이 녹아든 풍경이 랜선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프랑스 리옹과 일본 도쿄까지, 각국의 진짜 일상이 오롯이 펼쳐지는 현장감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러브스토리 고백과 김연아를 향한 설렘이 가득했던 ‘톡파원25시’는 프래, 전현무와 함께 세계 곳곳의 생생한 여행기를 포착하며 공감과 정보를 동시에 안겼다. 스튜디오의 진솔한 대화, 현지의 따뜻한 순간들이 어우러진 JTBC ‘톡파원25시’는 2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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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톡파원25시#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