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조병희, 37년 부부 내공 속 미소”…쌀롱 하우스, 유쾌→부드러운 건강 지혜 폭발
방송인 이윤철과 아내 조병희가 JTBC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에서 37년의 부부 인연을 녹여낸 특별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른 아침 스튜디오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던지는 익숙하고 따뜻한 농담이 퍼졌다. 평범한 부부의 일상이지만 이윤철은 “밉상 남편”이라는 말로 자신을 너그럽게 셀프 디스했고, 조병희 역시 남편을 향한 익살스러운 애정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 쌓인 신뢰와 우정이 공기 속에 잔잔히 번졌다.
첫 만남에서 싹튼 인연에서부터 세월을 견뎌낸 생활의 흔적까지, 두 사람의 대화에는 꾸밈없는 진정성과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투닥임 끝에 웃음이 솟고, 진지한 순간에는 삶의 무게와 세월의 깊이가 겹쳐진다. 보는 이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곁을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여름철을 맞아 두 사람이 전하는 건강 관리법은 현실적인 지혜로 빛났다. 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이윤철·조병희 부부는 자신들만의 생활 속 건강 습관을 솔직하게 소개했다. 식재료 선택에서부터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활 태도에 이르기까지, 작은 실천이 쌓여 만드는 활기가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 건강에 대한 생각마저 부부애처럼 꾸준히 다져 왔음이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화기애애한 부부 케미와 함께 실용적인 건강 팁까지 아낌없이 담아낸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부드러운 웃음과 잔잔한 울림 속에서 시청자에게 살아가는 지혜를 건넨다. 삶의 무게를 가볍게 녹여내는 솔직한 대화가 담긴 이윤철·조병희 부부의 행복한 동행은 6월 7일 토요일 아침 8시에 JT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