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0.61% 소폭 상승”…외국인 보유율 8.52% 유지, 제한된 범위 내 등락

유바이오로직스가 2일 오전 장중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개별 종목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13,23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13,150원)보다 80원, 0.61% 올랐다. 시가는 13,220원, 장중 고가는 13,320원, 저가는 13,110원으로, 제한된 가격폭에서 등락이 오가는 모습이다.

총 거래량은 26,932주, 거래대금은 3억 5,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유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은 4,845억 원으로 156위를 기록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0.13배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주식수는 3,121,088주로 집계됐으며, 전체 상장 주식수 36,624,236주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8.52%를 기록했다.

이날 동일 업종 평균 상승률이 0.90%를 나타내는 가운데, 유바이오로직스도 완만한 우상향 흐름을 연출했다. 업계에서는 제한적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외국인 보유비율 안정이 긍정적 신호라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시장 전반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별 종목의 가격대별 매매 움직임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코스닥 시장의 수급 변화와 업종별 실적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