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AMG엔터 1.10% 상승 마감”…장 막판 매수세 유입에 주가 반등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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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AMG엔터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10% 오른 7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가는 72,7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70,000원까지 낙폭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세를 보였다. 장중 고가는 74,200원, 저가는 70,000원을 기록했고, 거래량은 90,088주, 거래대금은 약 6,479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오전 한때 급락한 후 점진적인 주가 회복에 주목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장 마감 직전 강한 매수세가 유입돼 73,5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업계에서는 콘텐츠 제작 및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SAMG엔터의 시장 내 입지 안정화가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단기 변동성이 컸던 만큼, 이후 주가 흐름에 관망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 및 캐릭터 IP 확장 전략 등 향후 성장 동력이 주요 변수로 꼽히고 있다.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글로벌 경기와 콘텐츠 산업 전반의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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