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핑크빛 설렘에 안긴다”…젝시오 크루 합류→새 계절 예고

잔잔한 오후의 채광 아래 배우 고원희가 조용히 변화의 순간을 맞이했다. 딱 떨어지는 단발머리와 베이지빛 니트, 플리츠 스커트로 연출한 깔끔한 골프웨어 속에서 고원희의 담담하면서도 설레는 눈빛이 깊게 머물렀다. 골프 클럽을 가지런히 쥔 채 미니멀한 공간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는 새 계절 앞에 선 결의와 호기심이 번졌다.

고원희는 핑크빛 젝시오 골프백과 함께하는 촬영에서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뽐냈다. 흰 운동화와 정갈한 장갑, 깨끗한 배경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과는 또 다른 차분함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젝시오 크루로 합류하게 된 소식은 그의 새로운 도전 의지를 단단하게 비췄다. 직접 밝힌 소감에서 “세계적인 선수 박인비 프로님을 비롯해 많은 프로님들이 극찬한 젝시오의 명불허전 클럽을 체험하며 앞으로의 골프 라이프가 기대된다”는 진심이 전해졌다.

팬들은 그의 SNS에 “골프와 정말 잘 어울린다”, “새 출발 응원한다” 등 따듯한 메시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전보다 한층 성숙하고 단호해진 표정의 고원희는 무섭지 않게 인생의 또 다른 변곡점을 스스로 채워가고 있다.

고원희의 젝시오 크루 합류와 함께 새로운 골프 도전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변화의 계절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설렘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