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시사회 현장 눈빛”…데님에 담은 설렘→성숙한 변화에 궁금증
은은한 조명이 머무는 시사회 현장에서 육준서는 데님을 품은 캐주얼 룩으로 담백한 설렘을 전했다. 진청 컬러의 재킷과 팬츠로 완성한 그의 청청 패션은 배우 육준서만이 지닌 자연스러운 자유와 세련된 감각을 더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성숙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정돈된 듯 자연스럽게 내린 앞가르마 헤어스타일, 그리고 나무 바닥과 황색 패널이 어우러진 실내의 묵직한 분위기가 그의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해 주었다.
육준서의 표정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순간의 긴장감과 자신감이 절묘하게 섞여 있었다. 패널 앞에서 마주한 그의 시선은 영화가 시작되기 전의 여운처럼 잔잔한 긴장과 기대를 품었다. 공간 한켠을 채우는 신작 포스터와 함께, 극장 특유의 진중함마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특별한 장면을 완성했다.

팬들 역시 새 시리즈의 공개 소식과 더불어, 육준서가 전하는 분위기 변화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새로운 시작에 설렌다”, “감각적인 데님 스타일이 멋지다”는 응원의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최근 예능과 드라마에서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은 육준서는 이날 현장에서 한층 차분하고 깊어진 인상을 남겼다. 그는 “ONE 제작발표회 지난주 첫 공개된 원:하이스쿨 히어로즈!! 이어서 내일 오전 11시에 이야기의 중반부가 공개 됩니다 이걸재도 내일 등장”이라는 멘트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예고했다.
육준서의 변화와 설렘이 만난 순간이 실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선보일 ‘원:하이스쿨 히어로즈’의 여운을 팬들에게 담담하게 전했다. ‘원:하이스쿨 히어로즈’ 중반부는 내일 오전 11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