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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AVE, 라 마르 드 무지카스 정조준”…K-POP 청량감 세계로→스페인 관객 심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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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AVE, 라 마르 드 무지카스 정조준”…K-POP 청량감 세계로→스페인 관객 심장 두드린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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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뜨거운 햇살 아래, BEWAVE가 드디어 세계 음악 팬들의 심장 가까이 다가선다. 소문난 글로벌 음악 축제 ‘라 마르 드 무지카스’ 메인 무대 위, K-POP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된 BEWAVE가 눈부신 청량감과 신선한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처음 해외에 발을 디딘 무대임에도 여섯 명의 멤버들은 설렘 어린 표정과 당당한 걸음으로 등장, 축제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라 마르 드 무지카스’는 1995년 시작된 스페인을 대표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동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초대되며, 이날치를 비롯한 10팀의 국내 예술가들이 스페인 예술관객들과 만나는 특별한 자리로 꾸려진다. 그 중심에서 BEWAVE는 K-POP 걸그룹을 대표해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에게 오롯이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BEWAVE는 첫 EP ‘BE;WAVE’ 발매와 함께 빌보드가 주목한 밝고 맑은 사운드로, 데뷔 직후부터 평단과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청량미 넘치는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감각이 그룹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스페인 무대는 그들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뛰어드는 신호탄이자 결정적 성장의 순간으로 읽힌다.  

  

공연 관계자들은 BEWAVE의 무대를 두고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과 프레시한 비주얼을 동시에 갖췄다고 극찬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현지 아티스트와의 깜짝 협업이 예고돼 글로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펼칠 전망이다. BEWAVE만의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길지가 집중 조명된다.  

  

이번 ‘라 마르 드 무지카스’ 페스티벌은 23일 스페인 카르타헤나에서 개최된다. BEWAVE는 이날 현지 메인 스테이지에서 K-POP 대표 아티스트라는 무게를 짊어지고, 청량한 음악과 군무로 한류의 다음 이야기를 스페인 관객들 앞에 써내려간다.

“BEWAVE, 스페인 ‘라 마르 드 무지카스’ 무대 선다→K-POP 대표로 글로벌 도약”
“BEWAVE, 스페인 ‘라 마르 드 무지카스’ 무대 선다→K-POP 대표로 글로벌 도약”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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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ave#라마르드무지카스#k-pop